산업 생활

제너시스BBQ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 지원에 강한 드라이브

제너시스BBQ가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 성장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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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는 5일 본사에서 퍼스트프랜차이즈·마루F&C·인더키친 등 10개 중소 프랜차이즈 회사와 제휴를 맺고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인큐베이팅 사업이란 외식 사업 아이디어는 있으나 인프라, 노하우, 인력 등이 부족한 중소 프랜차이즈 업체를 돕고 성장에 따른 보수(수수료)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제너시스BBQ는 이들 기업에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제휴 부문은 가맹점 교육·개설 영업·광고·홍보·구매·물류·운영·관리·메뉴와 레시피 개발·BI 및 인테리어 기획·점포공사 등이다. 제너시스BBQ는 10곳을 시작으로 연내 20개까지 제휴 프랜차이즈 기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은 “국내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프랜차이즈·외식산업 발전에 책임감을 느껴 인큐베이팅 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외식사업 비전이나 아이디어는 우수하나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회사에 아낌없이 지원해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BBQ그룹은 공동 구매·물류·마케팅 등 한국형 프랜차이즈 시스템 창시 기업으로 치킨대학을 통한 프랜차이즈 교육시설, 세계식문화과학기술원의 메뉴 개발 능력, 우수한 영업인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안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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