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토공, 남양주 진접에 21필지 공급

내달 5일부터 준주거용지등 4,323평

한국토지공사는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 준주거용지 및 종교시설용지 총 21필지 4,323평을 다음달 5일부터 일반 실수요자들에게 경쟁입찰 또는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접지구의 공급 대상 준주거용지는 19필지로 필지당 107~265평 규모이며 공급방식은 경쟁입찰이다. 공급예정가격이 평당 평균 740만원선이다. 진접지구의 준주거용지는 용적률 500%에 7층 이하 상가건물을 지을 수 있는 토지지만 용적률이 상업용지 700% 이하보다 낮다. 추첨 방식으로 공급되는 종교용지는 용적률 220%에 4층 이하 교회ㆍ사찰 등을 건립할 수 있는 토지로 587평과 662평 등 2개 필지이며 평당 공급가격은 각각 463만원과 433만원이다. 토지는 내년 9월 말 이후 사용할 수 있으며 분양대금은 2년간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분양신청은 준주거용지의 경우 다음달 5ㆍ6일, 종교용지는 다음달 9ㆍ10일 토지공사의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서만 할 수 있으며 준주거용지 입찰에 참여하려면 입찰신청 때 입찰희망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계좌에 입금해야 한다. (031)590-6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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