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22~30일)= 눈썰매, 스키교실, 얼음조각전시 등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또 올해는 행사장을 어리목 중심에서 탈피해 천백고지, 영실, 어승생악 등으로 확대했다. 야간관광을 활성화한 것도 특징이다. 신제주로터리공원 일대에서 벼룩시장, 군밤·빙떡을 파는 음식판매공간, 조명을 활용한 30여종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제주축제문화연구원 (064)746-2880◇태백산(1월21~30일)= 2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오궁썰매타기, 눈사람만들기, 눈썰매끌기, 태백산등산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인근에는 태백석탄박물관, 용연동굴, 구문소 등이 여행지로 유명하다. 문의 태백시 문화관광과 (0395)550-2365·1530
◇대관령(26~30일)=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대에서 열린다. 소발구 퍼레이드를 비롯해 황병산사냥놀이, 전통스키대회, 설상축구대회 등이 열린다. 국제알몸마라톤대회도 재미있다. 눈썰매대회, 눈사람만들기, 연날리기대회 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눈꽃축제위원회 (0374)336-2555~6
◇설악산(27~30일)= 설악산과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역시 눈조각전, 빙벽오르기, 눈썰매타기, 산토끼잡기, 팽이오래치기 등 가족단위 행사가 많다. 인형극 공연, 외줄타기 시연, 눈을 소재로 한 영화제, 길거리농구등 부대행사도 많다. 속초시청 관광과 (0392)639-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