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겨울나기 마케팅] LG생활건강

'와인 에센스'로 촉촉한 피부

날씨가 추워지면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피부내 수분 함량이 10%이하로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는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기며 때로는 따가움 등의 증상까지 겪게 된다. LG생활건강은 겨울철 피부문제로 걱정하는 여성들을 위해 피부를 매끄럽게 하는 식물성 오일과 함께 포도, 포도씨 등 풍부한 과육향을 함유한 와인화장품 ‘오휘 보르도(Bordeaux) 에센스’를 겨울철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와인은 피부미용에도 각광 받고 있는 성분으로 레드 와인에 함유된 ‘폴리페놀’성분은 피부의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킨다. 혈액순환을 촉진해 각질 등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며, 피부탄력을 회복 시켜주는데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레드 와인에는 포도당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는 겨울철 보습작용이 탁월하다. LG생활건강이 최근 선보인 각질제거 화장품 ‘이자녹스 크리스탈 필링’도 겨울철 인기품목. 젤과 세럼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된 이 제품에는 자수정이 함유되어 피부의 독소를 비롯한 노폐 각질을 자극없이 제거해준다. 쌀쌀한 날씨로 푸석푸석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되찾아주기 위한 ‘오휘 액티브 빈(Bean) 6종’도 겨울철 피부관리를 위한 필수 상품이다. 피부가 외부의 손상을 받았을 때 세포기능을 스스로 활성화시켜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회복시키는 ‘피토 사이토카인’을 다량 함유해 거칠고 잔주름이 많은 피부결을 곱고 윤택하게 한다. 이외에도 허브 ‘카오마일’,‘라벤더’, ‘로즈마리’등 각기 다른 향과 효능의 꽃과 잎, 에센셜 오일을 함유한 ‘라끄베르 허브 타임 허브마스크 3종’도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 이 제품에 함유된 식물성 활성 성분은 피부를 보호해 탄력을 높이고 보습효과를 도와 화장이 잘 받지 않거나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쌀쌀할 날씨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면서 “보습효과가 있는 제품을 수시로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해줘야 고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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