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권 봄맞이 마케팅] LG카드 '빅플러스 LG정유 스마트카드'

포인트 기존의 2배 적립


LG카드는 기존 LG정유 보너스카드를 한 단계 보강한 ‘빅플러스 LG정유 스마트카드’를 올 봄 주력상품으로 내세웠다. 빅플러스 LG정유 스마트카드는 리터당 80원이 적립돼 기존 LG정유 보너스카드(40원 적립)에 비해 2배나 많은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포인트는 2만원 이상 적립될 경우 주유요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또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교통사고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주고 ▦현대ㆍ롯데ㆍ신세계 백화점 3개월 무이자할부 ▦영화ㆍ공연ㆍ스포츠경기 관람시 할인 ▦롯데월드ㆍ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플러스 LG정유 스마트카드는 IC칩이 내장돼 있어 보안성이 뛰어나고 대용량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제휴사의 서비스 탑재가 가능해 LG정유 주유소에서 주유시 ‘LG정유 시그마6 보너스포인트’도 함께 적립해주고 고객이 스마트카드 단말기로 차 안에서 직접 결제할 수 있어 카드정보가 노출되는 위험도 없다. LG카드 관계자는 “주유시 포인트 적립을 강화해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늘린 것은 물론 IC칩 카드로 만들어 보안성이 뛰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올 봄 가장 주목받는 상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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