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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손흥민 선발 출전했지만…

각각 울버햄턴전, 뉘른베르크전서 공격 포인트 작성 실패

‘베이비 지’ 지동원(20ㆍ선덜랜드)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지동원은 5일(한국시간) 울버햄턴과의 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5분 교체될 때까지 70여분을 소화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채널인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에게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평점 6을 매겼다. 곧 감독석에 앉을 새 사령탑 마틴 오닐 감독이 관중석에서 지켜본 경기라 골이나 도움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선덜랜드는 1대2로 져 2승5무7패(승점 11)로 17위에 머물렀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의 손흥민(19ㆍ함부르크)도 뉘른베르크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0여분을 뛰었지만 역시 골이나 도움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함부르크는 2대0으로 이겨 11위(4승5무6패ㆍ승점 17)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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