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 우호 교류단, 경남 방문

나전칠기 체험·문화유적지 견학

경남도교육청은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 교육교류에 관한 협약에 따라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 우호 교류단 15명(인솔자 3명, 학생 12명)이 27∼30일까지 3박4일간 일정으로 경남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고교생 우호 교류단은 김해생명과학고와 창원대암고, 동원고, 김해삼방고를 방문해 한국음식 요리실습(송편, 잡채, 굴떡국, 구절판)과 한국과 일본의 식문화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양국의 식문화에 대한 정보를 교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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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빙그레 김해공장과 통영의 나전칠기 체험, 창녕군 관룡사, 창녕박물관 등 산업체와 문화유적지 등을 견학한다.

일본 야마구치현 고교생과의 우호 교류는 한·일 청소년들에게 양국의 역사와 문화체험 및 다양한 정보교환으로 경남교육청과 일본 야마구치현교육청과의 유대관계 및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남도교육청 고교생 우호 교류단도 오는 12월 중순에 야마구치현교육청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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