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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베이징·방콕서 교육실습

건국대 교육대학원(원장 오성삼ㆍ사진)은 오는 31일부터 4월26일까지 4주 동안 중등교원이 될 원생 13명을 상대로 중국 베이징과 태국 방콕의 한국국제학교에서 교육실습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필수 2학점이 배정된 교육실습을 해외 학교에서 치르는 곳은 건국대 교육대학원이 처음이며 건국대는 내년부터 일본 등지의 다른 아시아 한국국제학교로도 교육실습 장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성삼 대학원장은 “원생들이 장차 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자녀를 많이 만날 것이므로 동남아 교육실습이 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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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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