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평화산업(010770)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으로 거래일 기준으로 9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주가는 345원(9.12%) 오른 4,125원으로 마감, 4,000원에서 강하게 지지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반등은 지난해 12월 중순 6,000원을 넘었던 주가가 세달여 만에 4,000원 아래로 떨어지자, 저가 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이날 평화산업이 기업가치에 비해 최근 주가 낙폭이 지나치다는 분석을 내놓은 것도 상승반전에 큰 몫을 했다. 원자재가 상승을 반영해 올해 주당순익(EPS) 추정치를 6% 하향 조정했지만, 적정주가는 6,020원으로 분석돼 최근 주가는 매우 낮은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손종원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유럽 직수출 확대, 중국 사업 성장성 등을 감안할 때 자동차부품주중 성장 잠재력이 높은 종목”이라고 지적했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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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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