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지난달 25일 한 새누리당 행사에서 '총선 필승'이라는 건배사를 외쳤고 최 경제부총리는 같은 달 24일 "내년에는 잠재성장률 수준인 3% 중반 정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서 당의 총선 일정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들 모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에 반하는 행위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무위원 탄핵소추안은 재적의원 3분의1 이상이 발의하고 재적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