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은 병원 이미지 향상과 고객편의를 위해 개편한 홈페이지(amc.seoul.kr)를 새로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사진)는 국내에선 처음으로 4개 국어(한국, 영어, 일어, 중국어)로 구축했고, 원내 모든 의료정보 DB(데이터 베이스)를 통한 질환별ㆍ증상별 정보검색 조회 및 의료진에 대한 정보와 진료실적 등 다양한 기능을 보강했다.
또 진료예약 기능을 크게 보강했고 재진 환자에 대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예약 및 외국인들을 위한 예약기능도 갖추었다. 고객관계관리(CRM) 차원에서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증명서와 방사선 필름 복사신청을 할 수 있고, 진료 및 상담내역, 건강검진 결과조회, 장례식장이용, 입사지원서 작성과 합격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구축을 전담한 임경수(응급의학과) 실장은 “최신정보를 신속, 간단하면서 만족할 수 있게 만들자는 3S 캠페인을 벌여 개편작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목표를 100% 이상 달성한 것 같다”면서 “환자와 가족 뿐 아니라 국민 모두의 건강상식과 건강한 삶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