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유비케어, 흑자전환ㆍM&A 가능성에 상한가

유비케어(032620)가 3년만에 흑자전환했다는 소식과 함께 적대적 인수ㆍ합병(M&A)이 재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26일 주가는 135원(11.79%) 오른 1,280원에 마감했으며 거래량도 300만주가 넘었다. 이날 유비케어는 지난해 매출액 173억원 영업이익 3억7,0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고, 부채비율도 40% 이하로 낮아져 건실한 재무구조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액 218억원ㆍ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한다는 경영 목표를 발표했다. 한편 유비케어에 대해 적대적 M&A를 선언한 엠디하우스는 법원에 회계장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신청을 냈으며, 주주제안을 통해 새로운 이사진 선임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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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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