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 방송채널인 중화TV는 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쓰촨성 지진피해 지원 성금’을 모금한다.
중화TV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11일까지 매일 24시간 방송을 통해 성금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조성된 기금은 다음달 12일 주한 중국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성금모금 기간에는 매일 밤11시에 쓰촨성 지진현장의 소식을 전달하는 ‘쓰촨성 대지진 특집뉴스’를 방송하기로 했다.
성금은 ARS전화(060-700-1111)나 외환은행 계좌(630-006385-138)로 보낼 수 있으며 중화TV 본사로 직접 방문해도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