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환은행 外

외환은행은 6개월만기 신추가금전신을 5일부터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국공채, 금융채 위주의 우량채권과 기업어음(CP)등에 집중 투자하여 기본 수익을 내고 지난해 연평균 21%의 투자수익률을 기록한 주가지수 옵션·선물을 펀드의 15% 범위 내에서 운용해 초과수익을 내는 투자기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4일부터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변호사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이를 위해 지역의 저명한 변호사를 선임해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2시간동안 VIP클럽에서 고객방문 및 전화로 상속ㆍ증여 등 법률적인 부분에 대한 전문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HSBC은행은 부동산 정보서비스 업체인 부동산114 (www.r114.co.kr)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부동산 관련 상품과 서비스의 홍보 및 이벤트 활동을 서로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달 초 출범하는 농협과 끄레디트 아그리콜(CA)의 합작 회사인 농협CA 투신운용의 회장에 조우봉 농협 금융기획담당 상무가, 사장에 CA측의 필립 바체비치씨가 각각 내정됐다. 농협 관계자는 4일 “ 농협CA투신은 채권형이나 혼합형 펀드 등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인 상품판매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어린이들의 학교생활중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무배당 주니어 스페셜보장보험`을 4일 선보였다. 이 상품은 자녀가 재해로 장해를 입었을 때 고액의 연금을 지급, 특수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고 어린이들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에 대해 진단에서 통원까지 전 치료과정을 보장하는 것 등이 특징이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4일 뱅크타운과 인터넷뱅킹을 위한 시스템 구축 계약을 체결,오는 6월부터 인터넷을 통한 전자금융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신협중앙연수원에 4개월 기간의 CEO(최고경영자)과정 및 2년 기간의 MBA(경영학 석사)과정을 신설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동양화재는 자동차보험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4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자동차보험 분납보험료 납입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동양화재 홈페이지(www.insuworld.co.kr) 초기화면의 `보험료서비스`중 보험계약을 클릭한 다음 `자동차보험 분납보험료 납입서비스`를 선택해 납입회차, 신용카드 정보 등을 입력한 후 카드로 결재하면 된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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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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