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물티슈도 클러치백처럼


유한킴벌리 하기스는 외출용으로 특화된 아기물티슈 ‘하기스 클러치백(사진)’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클러치백 물티슈 제품으로 휴대성에 패션성까지 겸비한 게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손잡이까지 갖추고 있어 가방에 휴대하거나 손목, 유모차, 차량 등에 걸어서도 사용할 수 있다. 밀봉이 가능한 지퍼백 형태라 전용 리필제품(32매)으로 다시 채워넣을 수도 있다.

관련기사



유한킴벌리는 소비자 861명을 조사, 약 70%가 외출 시 집에서 사용하던 물티슈를 그대로 지니고 나가는데 그러다 보니 부피가 커 휴대하기에 부담스러웠다는 이야기를 다수 접하고 신제품 개발에 나섰다.

유한킴벌리는 ‘하기스 클러치백’의 휴대 편의성과 패션 소품 활용 가능성을 앞세워 해외 수출시장도 겨냥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