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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이재성(화학공학과) 교수가 한국에너지공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늘푸른 에너지 공학상’ 학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포항공대는 이 교수가 빛을 이용한 물 분해로 광촉매를 개발, 수소 에너지 실용화 가능성을 앞당기는 등 에너지 분야에서 거둔 탁월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8년간 에너지ㆍ환경공학과 관련된 교육ㆍ연구와 산학협동 활동을 통해 200여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고 5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