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이연호 남양알로에 회장이 국제알로에기준심의협회(IASC)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남양알로에는 “고 이 회장이 세계 알로에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22회 IASC 정기 과학세미나에서 IASC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헌정식에는 이 회장의 부인인 정희경 청강문화산업대학 이사장이 대신 참석했다.
IASC는 세계 알로에산업의 보호와 육성을 위해 81년 설립된 비영리국제단체로 30개국 50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방콕(타이)=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