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천제철 통합생산관리 시스템 구축

인천제철이 인천과 포항공장으로 이원화돼 있는 생산관리시스템을 하나로 묶는다.이 회사는 오는 6월까지 34억원을 투입해 수주-생산-출하를 연결하는 전사적인 정보시스템인 통합생산관리시스템(CIM)을 구축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이 구축돼면 고객서비스와 사무생산성 향상은 물론 연간 24억원(사무생산성 향상 12억원, 운반비 7억원, 구매비용 절감 3억원, 생산지시 합리화 1억원, 전산운영요원 1억원 등)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는 또 사내외 경영활동과 경영전략 수립의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경영정보시스템은 오는 6월까지, e-비즈니스 시스템 및 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은 내년 6월까지 각각 구축하기로 했다. 고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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