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035720)는 자회사 버즈피아의 글로벌 런처서비스 버즈런처가 한국, 일본 양국 구글플레이 데코레이션 분야서 1위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버즈런처는 이용자가 만드는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 현재 14개 국어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지난 12월 기준 누적 내려받기만 1,500만건을 기록했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경쟁사와 달리 사용자들 스스로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고 그에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략이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한일 양국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는 물론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