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이제는 크루즈시대-부산 크루즈산업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사인 카니발크루즈와 프린세스크루즈, 코스타크루즈 등 세계 주요 크루즈선사와 해양수산부, 국회의원 등 국내외 관계자들이 참석,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다.
임기택 BPA 사장은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 도약을 위한 부산항의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며 중국 상하이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슈 주헤이 부총경리와 일본 후쿠오카시의 히로시 이시하라 국장도 상하이와 후쿠오카 크루즈산업의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을 발표한다.
BPA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동북아 크루즈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살펴 보고 차세대 크루즈 모항지로서 부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