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사회간접투자(SOC) 부문에 대해 올해 총 1조2,1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같은 목표치는 지난해 SOC보증액 1조56억원 대비 20% 증가한 규모다.
신보는 SOC 보증액 중 교육ㆍ복지ㆍ문화시설 등 지역 및 생활밀착형 SOC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도입된 BTL(Build-Transfer-Lease)방식 민간투자사업에 총 4,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나머지 8,100억원은 도로ㆍ항만건설 등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 민간투자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