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는 선천적으로 동료나 상사같은 스타일보다는 부하처럼 순종적인 여성과 결혼하거나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시간대 심리학과 스테파니 브라운 교수팀이 최근 캘리포니아대(UCLA) 남학생 120명과 여학생 20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브라운 교수팀은 학생들에게 “상대 남녀가 동료와 상사, 비서 등 3가지일 경우를 가정해 누구와 결혼하거나 데이트를 즐기겠느냐”고 질문했는데 남학생 대다수는 부하처럼 자기보다 신분이 낮은 파트너와 혼인하거나 데이트를 하겠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여학생의 경우 동료나 상사, 부하 등에 관계없이 결혼하거나 교제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