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개성공단 골프장 건설 현재로선 검토 안해"

현대아산, 일부 보도 부인

현대아산은 개성공단에 골프장 건설을 추진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26일 “현재 개성골프장 건설은 전혀 검토되고 있지 않다”며 “현재로서는 1단계 52만평의 본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현대아산은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된 후에나 협의를 시작할 수 있어 일부에서 제기된 골프장 건설과 복합관광타운 조성계획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대아산은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이 개성골프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서도 개성공단 사업주체는 현대아산이며 개인이 추진할 사항이 아니라고 못박았다. 연합뉴스는 이날 오전 현대아산이 개성공단 2단계 개발사업에 40만평 규모의 골프장 건설 사업을 추가해 복합관광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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