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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년 전 한반도 재현
■ HD 역사스페셜 (KBS1 오후10시)
첫 회. ‘한반도의 첫 사람들’. TV에선 처음으로 시대순의 한국 통사 역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반도에 문명의 씨앗을 처음으로 뿌린 선조들의 뿌리를 찾아간다. 코끼리, 하이에나 등이 활보했던 100만년 전 한반도를 고화질HD 영상으로 재현한다. 또 구석기 유물인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 일대의 흔적에서 구석기인들의 의식 세계를 들여다본다. 정상급 스타 이웃돕기 출사표
■ 특명! 아빠의 도전 (SBS 오후7시5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국내 정상급 스타들이 소외되기 쉬운 불우이웃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소년가장 수민이 남매를 위해 강원래가 한 손으로 주사위 5개를 세우는 ‘컵 속 주사위 타워’에 도전한다. 또 가수 유니가 은평구 ‘나눔의 집’ 무료 급식소 지원을 위해 직접 나선다. 21년전 헤어진 딸과 만날까
■ 꼭 한번 만나고 싶다 (MBC 오후7시20분)
남편의 잦은 구타로 인해 어린 딸을 품에 안은 채 집을 나온 신옥자 씨. 착한 딸은 옥자씨에게 투정 한번 부리지 않고 살아가는 힘을 줬다. 하지만 끼니도 못 잇는 날이 늘어가면서 옥자씨는 형편이 나아질 때까지만 딸을 큰 집에 맡기두기로 한다. 그렇게 헤어진 게 21년. 옥자씨는 21년만에 눈물로 그리워한 딸을 만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