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베체트병 부른다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늘 정신적으로 억압받고 육체적으로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면서 구내염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구내염이란,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잇몸이나 입술과 볼 안쪽 등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증상이 치유되지 않으면 우리 몸속에서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베체트병이 발병할 가능성도 있다.


베체트병은 구강과 음부부위의 궤양 외에도 심장과 폐, 피부 등 여러 신체 내 기관에 침범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주로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혈관염을 뜻한다.

이 질환은 정확한 발병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질환 중 하나이지만, 주로 유전적인 요인을 보유한 환자에서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더해지면서, 면역반응 자체가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지스한의원 노원점 장혁 원장은 “베체트병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장애를 주지는 않으나 방치할 심각한 증상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며 “이상 증상이 나타난 즉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장 원장은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AIR프로그램을 추천했다.

관련기사



이 프로그램은 침과 뜸, 그리고 약을 복용하는 치료로 진행된다. 치료프로그램의 시작과 함께 스트레스와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체내 쌓이게 되는 노폐물이나 열독을 면역탕약과 화수음양단을 이용해 외부로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어느 정도 체내가 깨끗한 상태가 되면, 진수고를 함께 복용하여 면역체계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면역 약침과 왕뜸 위주로 치료를 진행해 염증을 완화하고 세포의 재생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한다.

질환이나 질병은 치료와 관리도 중요하지만, 우선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베체트병은 스트레스와 면역기능에 의해 발병되는 질환이기에, 평소 숙면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멀리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 자료로 작성했습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