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메론 올들어 첫 분기배당 실시

디지털 줄자 제조업체인 코메론이 올 들어 첫 분기배당을 실시했다. 27일 코메론은 “31일을 기준으로 주당 대주주 35원, 소액주주 50원의 차등 배당하는 분기배당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메론은 “기말 배당은 배당금을 노린 단기투자자가 더 많은 이익이 거두는 게 일반적”이라며 “코메론에 장기투자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이익이 환원되도록 지난해부터 분기 배당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메론은 지난해 10월 15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112원의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분기배당제는 장기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4월 도입돼 지난해에는 코메론 외에 서호전기, 오로라 등이 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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