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공신 e러닝센터는 현지 교육 분야의 사회적 기업인 '공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으로 세워졌다. 이 곳에서는 현지 대학생들로 이뤄진 교육 멘토 봉사단 '마하멘토'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상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에는 KT가 제공하는 태블릿PC용 양방향 강의 솔루션인 '그린클래스'가 활용된다.
KT-공신 e러닝센터에서는 올해 1,40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최재근 KT CSV단 전무는 "KT-공신 e러닝센터가 현지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이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 KT는 인도네시아에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한류동아리 'K-프렌즈'를 발족, 온ㆍ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