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FTA 전략지역 타깃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도내 50개 기업이 653만7,000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이끌어냈고, 이 중 17개 기업이 190만1,000달러 어치의 제품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FTA 확대에 따른 도내 영세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해 도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충남도는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도내 50개 영세 수출기업에 e-카탈로그 제작, 온라인 홍보, 유망바이어 발굴, 거래제의 및 조회, 온라인수출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