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부터 올초에 걸쳐 설정된 주요 뮤추얼펀드와 주식형 수익증권 가운데 수익률이 20%대를 넘어선 상품들이 속출하고 있다.5일 증권. 투신업계에 따르면 32개 간접투자상품의 수익률을 2일 종가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대신운용의 큰 믿음1호가 25.80%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포함, 6개상품의 수익률이 20%를 넘어섰다.
수익률 상위 상품은 큰믿음1호에 이어 서울투신의 플래티넘1호 24.74%, 미래에셋의 이글1호 22.79%, 대한투신의 아인슈타인1호 21.87%, 이글2호 20.37%, 한국투신의 장동헌 1호 20.02% 등이다.
또 10%대의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도 18개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