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택시 앱 우버, 일부 우버 서비스 축소

택시 앱 우버가 국내서 영업 중인 서비스 일부를 제한한다. 기존 강경한 영업 방침에서 물러나 당국에 협조하기로 정책을 바꿨다는 평가다.


우버는 자사의 승차공유 서비스 ‘우버엑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월25일 우버엑스를 전면 무료화 한 지 8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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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버는 기존 리무진 서비스인 ‘우버블랙’은 현행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맞춰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우버 관계자는 “서울시 해당부서와 논의 후 우버 비즈니스가 규제 안에서 정확히 규정됨으로써 한국 이용자와 파트너 운전자들 등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최선이 되기 위해 정책을 바꿨다”고 이유를 밝혔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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