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 크레스트의 경영참여 요구 부인

SK㈜는 크레스트의 SK㈜에 대한 경영참여 요구 보도와 관련, “크레스트로부터 이 같은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고 11일 공식 부인했다. 지난 10일 크레스트측의 대리인인 제임스 피터를 만난 SK㈜의 유정준 전무(CFO)는 “크레스트측으로부터 이사선임이나 지배구선 개선에 대한 요구를 현재까지는 받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유 전무는 “IR팀과 협의해 부인공시를 낼 계획”이라면서도 “크레스트측이 구체적인 대화내용을 공개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해 더이상 밝힐 수 없다”고 말문을 닫아 여운을 남겼다. <김한진기자 siccu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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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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