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필드野! 반갑다] 섬강종합건설 '섬강벨라스톤CC'

국내 최초 수목원형 골프 리조트


섬강종합건설이 오는 10월 선보일 섬강벨라스톤CC는 국내 최초의 수목원형 골프리조트이다. 인간과 환경의 조화를 강조한 섬강벨라스톤CC는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는 원시림,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산야와 계곡을 통해 삼림욕까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골프리조트다. 18홀 정규코스는 스톤코스와 벨라코스로 구성돼 있다. 스톤코스는 넓은 페어웨이와 긴 전장으로 구성돼 다양한 공격루트의 남성적 코스로 설계됐다. 연못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해저드의 기능과 동시에 경관의 아름다움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끈다. 또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이 피고 열매가 열려 사계절의 변화를 골프 코스에서 확연히 느낄 수 있다. 벨라코스는 비교적 편안하면서도 환경이 잘 보존된 여성적 코스이다. 주변 공간을 최대한 보존해 자연의 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게 특징. 홀마다 계절적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다양한 나무를 심었고, 해저드는 비교적 쉽게 구성했다. 그린 난이도는 다양하고 섬세해 여성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정률은 40% 이상이며 3월말부터 잔디작업과 1차 카트도로 포장공사를 진행해 10월 시범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장은 7,405야드로 미국프로골프(PGA) 아시아투어규칙 분과위원장 겸 경기위원인 이학씨의 현장 자문을 받아 국제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코스를 세팅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섬강벨라스톤CC의 창립회원금액은 개인 1억, 법인 2억원으로 책정돼 있다. 회원 구성은 정회원 1인, 가족회원 1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정회원은 주중과 주말 그린피가 면제된다. 가족회원은 주중 3만원, 주말 6만원을 내면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주말 예약은 개인의 경우 월 2회 보장되며 법인은 4회까지 가능하다. (02)53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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