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4일 세종공업[033530]의 주가가작년말 이후 60% 넘게 급등해 적정가치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CJ투자증권은 세종공업의 작년 4.4분기 매출액은 663억5천만원, 영업이익은 43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각각 8.6%, 67.3%가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대식 연구원은 "올해도 현대.기아차 중국 공장의 생산 확대와 현대차의 미국 앨라배마공장 가동에 따른 KD(현지조립형 반제품) 부품 수출 증가, 중국 현지법인의지분법 손실 축소 등에 힘입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