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동부화재 실적개선 타고 신고가 경신

동부화재가 양호한 지난 2월 실적과 증권사들의 매수 추천에 힘입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동부화재는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28% 오른 2만8,700원으로 장을 마감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날 동부화재는 2월 매출이 3,2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8%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324억원, 225억원으로 각각 105.7%, 108.3% 늘었다고 밝혔다. 구철호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순이익에는 일회성 이익이라 할 수 있는 유가증권 처분이익 128억원이 포함돼 있기는 하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지난해보다 19.9% 늘어난 것”이라며 “이 같은 실적개선이 앞으로 보험 관련주들의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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