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

'장례비 적립'등 차별화된 서비스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의 홈페이지 메인 화면.

김상봉 대표

국내 최초로 TV홈쇼핑을 통해 회원을 모집, 화제를 모았던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www.hyowonlife.com, 대표 김상봉)는 저렴한 비용과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로 국내 장례문화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효원라이프 장례서비스는 장례비용을 미리 부금 형식으로 적립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상을 당하더라도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장례는 고인의 지역과 종교적 특성에 맞게 진행한다. 유족들을 위해 인터넷 추모관도 운영, 생전의 동영상과 사진을 보관해준다. 미리 적립해놓은 회원권은 타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국내 유수의 공원묘지ㆍ납골당과 업무협약을 체결, 회원들이 묘지ㆍ납골당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중도해약시 환불해주며 총 15억원의 생산물책임보험과 업계 첫 상조이행보증보험에 가입했다. 회원들을 위한 인터넷 쇼핑몰(www.hwvip.co.kr)을 오픈, 각종 상품을 시중가보다 최고 7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 9월 미래에셋생명과 협약을 맺고 사망보험과 장례 토털서비스를 결합한 ‘무배당 미래에셋 웰엔딩보험’을 출시했다. 가입 고객은 본인 희망에 따라 계약자 및 계약자의 부모 중 1명이 사망하면 장례절차 안내, 장례식장 섭외, 도우미 파견, 장례물품 지원 등 240만원 상당의 효원라이프 장례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상봉 대표는 “눈앞의 잇속 차리기에 급급한 일부 회사들로 인한 장례문화의 폐단을 없애고, 완벽한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통해 격조있고 엄숙한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효원라이프장례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기업은행과 제휴카드(BC카드) 발행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중 ‘월 납입금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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