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교육은 대만 세일문화사와 인물전집 ‘마주보는 인물이야기(사진)’의 저작권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한솔교육 관계자는 “대만 세일출판사는 처음에는 전집의 일부만 수입하려 했으나 책을 살펴본 후 해외인물편 22권 전권을 사기로 계획을 바꾸었다”며 “이번 수출계약이 향후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주보는 인물이야기’는 한솔교육이 3년동안 20억원을 들여 만든 위인전 시리즈로 국내인물 18권, 해외인물 22권, 인물답사 길라잡이 4권, 인물사전 1권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