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웃사랑 실천하며 나눔정신 배워요

종근당 신입사원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서 봉사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의 비닐하우스에서 오이·토마토 지지대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종근당 공채 신입사원들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7일 종근당에 따르면 올해 공개 채용된 신입사원 70여명은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교남어유지동산을 찾아 비닐하우스 내 오이·토마토 지지대 설치와 밭고랑 비닐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종근당은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에 봉사활동 시간을 마련해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로 하여금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기업의 나눔정신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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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 문현진씨는 "장애를 뛰어넘어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회사에서도 사회에서도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구성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종근당 임직원들은 매월 업무시간을 할애해 본사와 연구소, 공장 인근지역 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달에는 종근당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난지 수변생태습지공원 새집 만들기'와 '독거노인 이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종근당 신입사원 70여명이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교남어유지동산의 비닐하우스에서 오이·토마도 지지대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종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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