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농진청 동계 사료작물 '그린팜'개발 外

농진청 동계 사료작물 '그린팜'개발 농촌진흥청은 추위에 강하고 수확시기가 기존 품종에 비해 7~10일 정도 빠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품종 '그린팜'개발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는 조단백질과 가소화양분 함량이 많아 사료가치가 우수하고 기호성도 뛰어난 동계 사료작물이다. 이번에 개발한 '그린팜'은 조생품종보다 수확시기가 7~10일 정도 빨라 중부지방에서 논을 이용한 조사료 생산에 매우 효과적인 품종이다. 이 품종은 오는 2013년부터 농가 보급이 가능하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감사 취약 분야 업무지침서 만든다 경기도는 농림·교통행정·사회복지·지역경제 등 감사원 및 중앙부처 감사에서 자주 지적되는 15개 취약업무를 사례별로 모아 업무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이는 일선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감사에 자주 지적되는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오류를 예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다음달까지 업무지침 제작을 완료한 후 일선 시군에 배포,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수원=윤종열기자 포천시 전국 최초 '틈새 일자리 사업' 추진 경기도 포천시는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단시간 일자리사업인 '틈새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틈새 일자리사업은 1일 4시간을 근로하는 사업으로 관내 기업체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포천시는 근로자를 지원하는 형식으로 근로자는 기업체가 지급하는 급여 외에 시가 지원하는 취업수당도 받는다. 포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경기도내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에 '포천 여성 & 실버뉴딜사업(틈새일자리사업)'이란 명칭으로 공모, 1위로 선정돼 국비 1억3,500만원을 지원받아 여성 100명, 장년 100명을 선발해 교육하고 최대 9개월간 취업수당과 급여 70만원을 지급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여성 및 장년(만 55세 이상)은 15~25일 포천시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031-538-2276) /포천=김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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