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 마성초등학교, 가족사랑 탄천 걷기 행사

용인 마성초등학교 가족사랑탄천걷기 행사에 참가한 학생·학부모·교사 등이 19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성초등학교

용인 마성초등학교는 지난 19일 마성 가족사랑 탄천 걷기 행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학생의 가족 구성원, 교사가 함께하는 행사로 모두 2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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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걸으면서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며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 대화의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용인 구성역 다리 밑에서 가족별로 등록을 마친 후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참가자 손목 리본을 받고, 탄천을 걷기 시작해 보정장례식장 다리 밑에서 기념품과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받고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다.

정규현 마성초등학교 교장은 “가족과의 탄천 걷기를 통해 학생들은 체력을 기르고 자연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며 “특히 교사와 학부모는 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학부모의 교육만족도와 신뢰를 높일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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