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동반성장위, 현대重과 동반성장 발전방안 모색

현대중공업(009540)은 25일 김종국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이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와 1·2차 협력업체를 찾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매년 ‘동반성장 현장 방문의 날’을 지정해 동반성장 우수사례 및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한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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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사무총장은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둘러본 후 김외현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과 만나 대기업과 협력회사 간 상생협력 현황과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 정책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김 대표이사와 함께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1차 협력업체인 이영산업기계, 2차 협력업체인 에이치엘테크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김 사무총장은 현장방문에서 “산업 현장 최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대·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중견 및 1차 협력사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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