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주택은행] 대출금리 0.5%P 인하

주택은행은 25일 일반자금대출(주택담보 장기대출 포함)과 주택자금대출의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자금대출은 우대금리가 연 9.9%에서 9.4%로 인하, 신용도 등에 따른 실제 대출금리는 종전 9.9∼14.4%에서 9.4∼13.9%로 내렸다. 또 주택담보 장기대출 금리는 현행 11.0∼13.0%에서 10.5∼12.0%로 인하됐다. 이밖에 주택자금대출은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인하, 「민영주택자금대출」상품 금리의 경우 현행 11.0∼13.0%에서 10.5∼12.5%로, 「파워주택자금대출」상품의 경우11.0∼13.5%에서 10.5∼13.0% 등으로 조정됐다. 주택은행의 일반자금대출 및 주택자금대출은 우대금리가 내린 것으로 신규 및 기존 대출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주택은행은 또 민영·파워 등 주택자금대출의 최장 대출기간을 종전 20년에서 33년으로 늘렸고 대출한도도 신축 및 구입용은 5억원, 중도금은 1억원, 임차는 6,000만원 등으로 각각 확대했다. 이밖에 연체대출이율도 현행 21.0%에서 18.0%로 3%포인트 내렸다.【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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