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여배우들 드레스 맵시로 열기 가득 外

동안미녀

직업의 세계-일인자

여배우들 드레스 맵시로 열기 가득
■동안미녀 (KBS2TV 오후9시55분)
종영을 앞둔 KBS 월화드라마'동안미녀'가 여배우들의 황홀한 레드카펫 위 드레스 열전을 예고한다. 촬영장은 극중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방불케 하는 규모와 여배우들의 드레스 맵시로 열기가 가득했다. 5일 방송될 마지막회에서는 극중 최다니엘(진욱)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혀 최다니엘에게 이별을 통보한 장나라와 그녀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알게 된 류진(승일)의 적극적인 행동이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동안미녀의 제작사에 따르면 마지막회에는 반전이 있다. 하지만 충격적인 반전이 아니라 시청자가 모두 행복할 만한 아름다운 반전 이야기가 펼쳐진다. 험난한 댄서의 길 나선 팝핀현준
■『직업의 세계-일인자』 '나는 춤꾼이다 - 팝핀현준'(EBS 오후10시40분)
팝핀현준은 이준기, 보아, 장우혁, 티아라 등 수많은 가수의 안무를 맡으며 활약해온 춤꾼이다. 그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무작정 가수 이주노를 찾아가 춤을 배우기 시작했고, 노력만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5일 방송에서는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인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안무연습 현장을 찾아가 팝핀현준을 만난다. 프로그램은 아직 차가운 시선과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 우리나라 댄서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팝핀현준의 모습을 조명한다. 대학교수로 강의를 나가고, 학원을 열어 후배들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지금도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거리를 찾는 팝핀현준, 그를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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