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한솔PCS는 3일 힐튼호텔과 서비스 실시 계약을 맺은 것을 비롯해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소피텔 앰배서더, 홀리데이인 서울 등과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 또 연말까지 전국 30여개 특급호텔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솔PCS는 이들 호텔의 전 객실에 삼성폴더 PCS폰을 비치하기로 했으며 투숙객들은 별도의 임대절차 없이 체크인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고 통화 요금은 체크아웃할때 숙박료와 함께 내면 된다.한솔PCS는 『걸려오는 전화는 호텔교환원이 수신인을 확인한 뒤 통화를 연결하는 「인커밍콜」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에 투숙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