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택배 중국 법인 출범

현대택배는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강명구 회장과 강지웅 동방그룹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현지 법인인 `상하이 현대아륜 국제화운유한공사(上海現代亞輪國際貨運有限公司)`의 개업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아륜은 지난 7월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정식 사업승인을 받았으며, 연간 예상 매출은 2,000만 달러 규모로 오는 2007년까지 1억불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종합물류 회사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강명구 현대택배 회장은 개업식 축사를 통해 “현대아륜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에게 최상의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길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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