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유통·소비재기업 SUCCESS시대] CJ

매월 1회 '식품안전 커미티' 개최

[유통·소비재기업 SUCCESS시대] CJ 매월 1회 '식품안전 커미티' 개최 김현상기자 관련기사 [유통·소비재기업 SUCCESS시대 목록] • "해외 직소싱, 경쟁력 확보" • 인터뷰-최성호 상무 • "쇼핑이 편리해진다" • '프리미엄 제품, 식탁 점령' • "협력사들과 윈윈" • 홈플러스 싱크로경영 • "국내시장 포화" 中·印 진출 • 아모레퍼시픽 • 웅진코웨이 • 패션·생활용품 '자연주의' • LG생활건강 • 먹거리안전“안심하세요” • CJ • 기업 사회공헌 활발 • 현대백화점 • 롯데쇼핑 • 한국야쿠르트 CJ는 체계적인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CJ식품안전 커미티’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대표이사 주관으로 열리는 식품안전커미티는 식품부문 주요 경영진과 식품안전 현업 실무진이 함께 참여해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총체적인 관리방안을 토의한다. 이를 통해 원료의 안전성 관리에서부터 유통과정 및 광고문구에 이르기까지 소비자의 안전에 위배될 수 있는 모든 부문을 철저히 관리해나가고 있다. 지난2006년말 개발한 트랜스지방산 저감유지는 커미티가 이뤄낸 대표적 성과물. 지난 한해 식품업계의 주요 이슈였던 경화유의 트랜스지방 위해성에 대한 논란을 겪으며 트랜스지방을 환경친화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법의 연구를 지시했고 그 결과 기존의 화학적 공법이 아닌 효소 공법을 활용해 트랜스지방을 줄이는 유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소비자가 믿고 제품을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커미티는 원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도 의제로 빠뜨리지 않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백설 행복한 콩 두부’의 청정한 원료수급을 위해 백두대간 농협법인과의 콩 원료수급계약을 마쳤으며 최근 유기농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호주 청정지역의 유기농 콩 100%로 만든 ‘행복한 콩 유기농 두부’도 새롭게 내놓았다. 또 CJ는 지난해 사료ㆍ양돈→도축ㆍ가공→유통ㆍ공급에 이르는 3단계의 전 절차를 직접 엄격 관리하는 ‘3way 이력 추적 시스템’을 선보였다. 입력시간 : 2008/01/15 12:40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