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쌍용자동차 3·4분기 영업손실 283억원

쌍용자동차가 3·4분기에 7,768억원의 매출에 영업손실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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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의 3·4분기 판매대수는 내수 1만6,279대, 수출 1만5,733대로 총 3만2,012대를 판매했다. 영업손실 283억원은 순손실 156억원을 기록했다. 누적으로는 영업손실이 448억원, 순손실은 340억원에 이른다.

이 같은 실적은 지속적인 내수 판매 증가에도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 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판매와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4%, 8.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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