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05한국경영혁신우수기업] 남부공영

공동주택 관리업계 선두주자

설장우 대표

남부공영 간부사원 수련대회

남부공영(www.nambu21c.co.kr)은 부산지역 90여개 아파트단지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공동주택 전문 관리업체다. 남부공영은 지난 해 부산시로부터 ‘아파트 한 가족 운동 최우수상’과 ‘푸르고 아름다운 아파트 가꾸기’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동주택 관리업계의 선두주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989년 설립 이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법과 오랜 기간 축적해온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주민들이 안락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다. 이에 따라 지역 주민들로부터 단단한 신뢰를 얻고 있다. 남부공영은 공동주택과 관련된 전문적인 관리행정기법은 물론 하자처리, 물자절약, 재활용품 수거 등 각 분야별로 숙련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본사 임직원이 단지 관리상황을 철저하게 순회점검ㆍ지원하는 등 주민 불편 최소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단지에 배치된 남부공영 관리요원들은 관리비 절감의 생활화를 통해 입주민의 가계부담을 줄이려 노력하고 있다. 철저한 공동시설물 사전점검, 유지보수로 기계장치 설비 등 각종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연장시키고 지속적인 하자 발굴 및 시의적절한 대처로 단지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관리비 부과, 사용내역의 투명한 처리와 신속ㆍ정확한 공시를 위해 월간계획서 및 주요 시행사항을 정기적으로 입주자 대표회의에 보고하고 있다. 월간 또는 주간 단위로 전직원 대청소를 실시하고 차량에 의한 단지 내 안전사고 예방,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간활용 아이디어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설장우 대표는 “공동주택의 적절한 관리는 아파트 건축 만큼이나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좌우하는 중요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의 쾌적하고 조화된 생활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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