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이 신임 대체투자팀장으로 서원철(사진ㆍ41)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신임 팀장은 지난 1997년 삼성생명 해외투자팀에 입사하며 금융계에 발을 들여 놓았다. 이후 아더앤더슨ㆍ한국인프라펀드운용ㆍ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해외투자실ㆍKDB대우증권 투자금융(IB) 사업부 등을 거치면서 기업매각, 해외대체투자, 사모투자운용 등의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서 팀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공무원연금의 대체투자 운용규모는 약 6,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