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확정

"희망의 씨 뿌리고 새역사 쓰겠다"


한나라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확정 "희망의 씨 뿌리고 새역사 쓰겠다" 관련기사 • '吳風' 초대형 태풍으로 오세훈 전 의원이 25일 한나라당의 서울시장후보로 확정됐다. 오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잠실 펜싱 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선출 대회에서 총 1,967표(41.00%)를 얻어 1,606표(33.47%)의 맹형규 후보를 361표 차로 따돌렸다. 오 전 의원은 후보 수락연설에서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에 희망의 씨를 뿌리고 새 역사를 쓰겠다"며 "맹형규ㆍ홍준표 후보의 정책과 구상을 모두 담아 서울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거티브 캠페인을 지양하고 정책으로 승부할 것"이라며 "서울시정의 모든 목표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이 맞춰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력시간 : 2006/04/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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