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백화점, 추석연휴 첫날(10일)까지 연장영업

추석 당일과 이튿날은 휴점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은 추석 연휴(9월10~13일) 기간에 이틀간 휴점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들은 추석 당일과 이튿날인 11일과 12일에 이틀 동안 휴점할 계획이다. 다만 선물 구매 수요를 겨냥해 점포별로 추석 연휴 전날까지 영업시간을 30분~1시간씩 연장키로 했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5개점이 오는 10일까지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오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한다. 부산지역 4개점은 오후 9시까지 영업시간을 늘렸다. 추석 당일(12일)과 다음날(13일)은 휴점한다. 현대백화점은 10일까지 전점에서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실시하며 12~13일 이틀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과 영등포점, 인천점, 광주점, 마산점, 센텀시티점, 경기점 등 대부분의 점포가 10일까지 폐점시간을 오후 8시30분로 늦춘다. 12~13일은 영업을 하지 않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10일까지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영업종료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늦춘 연장영업을 실시하고 12~13일은 휴점한다. AK플라자는 구로본점, 분당점, 수원점의 경우 10일까지는 영업 마감을 오후 8시30분으로 연장하지만 12~13일은 문을 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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